64개 가지고 20개 아미노산을 지정하다 보니까 2개 이상의 코돈이 같은 아미노산을 지정할 수 있다.
왜 정확하게 1대1로 지정하지 않는가?
만약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단백질 번역이 그 자리에서 중지가 되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다.
서로 중복되어 있다 = synonyme
워블 가설 (공간적 자유)
퇴화된 코돈들은 UC로 끝나거나 AG로 끝나거나 한다.
즉 앞에 두개만 결정되면 거의 같은 아미노산이다.
따라서 tRNA의 개수는 61개보다 훨씬 적다.
코돈의 세번째 위치는 공간적 자유를 얻어서 정통적인 염기쌍이 아닌 것과 쌍을 이룰 수 있다.
안티코돈의 첫번째 염기가 G일 때는 U나 C만 읽는다.
안티코돈의 첫번째 염기가 C일 때는 G만 읽는다.
첫번째 염기가 공간적으로 제약이 적어서 워블 페어링을 할 수 있다.
- 두개를 정통 염기쌍으로 하고 조금 틀어서 해도 그 다음에 염기쌍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
- tRNA의 첫번째 염기가 구조적으로 꺾여있기 때문에 공간적으로 제약을 덜 받는다.
이노신은 A, U, C와 결합 가능하다.
61개중 20개의 아미노산
몇개의 코돈은 동일한 아미노산
그럼 하나의 tRNA로 두개 이상의 아미노산을 지정해보자. 워블 페어링으로
어느 곳을 주형으로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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