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들어와서 신입사원 시절에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거의 없다. 그들은 전혀 경험이 없는 미숙한 비전문가일 뿐이다. 사회적으로는 아직 초년생이기 때문에 지시받은 것을 우직하게 계속해 나가야만 한다.

지겹더라도 묵묵히 맡은 일을 계속해 가다 보면 분명히 알 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고 빛이 보일 것이다. 그것이 돌파구다.

 

- 정치봉공을 각오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는 상사를 오히려 "고맙다.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다." 라고 감사히 여긴다.

 

- 돈을 번다는 것은 달리말하면, 「파랑새」를 찾지 않는 강한 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한 결점을 지적해 줬다고 생각하고 자신 스스로 그 결점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받아들이고 이해한 것을 바로 고쳐야 한다. 이런 태도는 굳었던 머리를 돌아가게 해주고 「버는 사람」에 가까워지는 원동력이 된다.

 

- 개인적인 행동에서도 모든 것을 수치화하여 그 객관적인 수치 자료에 맞게 자신의 행동을 분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숫자에 서툰 사람은 「가계부」를 써도 좋다. 무엇에 얼마를 사용했는지, 어떤 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했는지 메모를 하는 것이다. 가계부를 보면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는지, 타인을 위해 얼마만큼의 돈을 쓰고 있는지 정확하게 나타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속일 수 없는 자신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 소극적으로 잔금을 신경 쓰면서 돈을 쓰게 되면 그것은 건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갑의 잔금 이외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돈이 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쁜 사고라 할 수는 없지만 「돈을 번다」라는 키워드만을 놓고 보면 벌 수 있는 사고방식은 아니다. 예산 사고는 「모으는」 사고이기 때문이다.

 

- 절약도 중요하지만 인색하게 굴고 계속해서 지갑 속만을 걱정하는 겁쟁이가 되면 결국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 에너지의 양은 욕심의 양이기도 하다.

 

- 칭찬할 때에는 행동이나 나타난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좋은 점을 지적해야 한다.

 

- 생각하는 힘은 쫓기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쫓기는 쪽이 성장할 수 있다.

 

- 자신의 강점을 결코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하지 마라

 

- 겸손함은 노자가 말한 상선여수(이상적인 삶의 방식은 물과 같이 유연한 것이다)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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